매일 1008번과 1007번을 아주 잘 타고 다니는 한사람입니다

먼저 장거리를 사고 없이 운전해주시는 기사님들 덕분에 편안히 먼거리를
출퇴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면서 불편한 점이 한가지 있어서 글을 씁니다

요즘 날씨가 춥다고 하더라도 버스안에 히터를 \\초강\\으로 틀 정도는 아니
라고 생각됩니다

매번 퇴근길에 1007번 버스를 타면 타는순간 숨이 막힐정도로 실내공기가
덥고 히터를 틀었을때 특유의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달리면 안공기는 더운데 바깥공기가 차가워서 다른사
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감기걸리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그런데 저만의 문제가 아니고 1/3 정도의 승객이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히
터는 너무나도 강하네요

매일 땀흘리면서 퇴근하고 싶지 않은 심정에 글을 적습니다

꼭 반영하셔서 쾌적한 버스실내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계속 안전운행 부탁드리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