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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버스 임산부/아동 동시 탑승시 절차
김*성
kks@hanjin.com
수고하십니다.
금일 오후 1시 조금 넘은 시간 사직동에서 버스 승차시
승차를 둘러싼 약간의 시비가 있었습니다.
당시 아내는 임산부였고 아동과 같이 승차하였으며,
아동과 동시 착석이 어려운 상태라 아동 혼자 자리에 앉히려
하였으니, 기사님의 심한 언어적 폭력이 있었습니다.
버스 운행 중, 아주 심한 rule을 어기지 않았음에도 정차하고
나서 언쟁을 하는 것이 더 위험하지 않은지...
또 승용차를 탈 때도, 아이를 안고 타 사고가 나면 아이가 에어백
역할을 해 더 위험합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아이를 안고 타면
급정거시 아이가 더 위험함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만약 앉을 자리가 없을 시에는 임산부와 아이는 버스를
타지 말라는 얘긴가요? 뭔가 정확한 기준 없이 시시비비를 가리며
승객이 많고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정차하면서까지 사람들앞에서
무안을 주는 버스기사님의 행동을 이해하기 좀 어렵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약자/임산부/아동 승차시
좀 더 명확한 승차 가이드 라인 제시 하여 주시기 바라며,
버스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 모든 사람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배차간격도 중요하나 상기와 같은 이유로 (안전성) 노약자/임산부/아
동이 버스 탑승시 불이익을 당한다면 공공재의 성격인 버스 이용에 상당
한 제약사항이 있음이 분명하며 이는 꼭 개선되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보
입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