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종점에서 출발하는 시간보다 벡스코에서 5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나중에 10분넘게 기다리다보니 버스가 이미 지나가고없었어요. 종점에서 출발해야하는 시간인데도 말이에요. 기다리다기다리다 다른기사 님들 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사람도 몇몇소수분이있고 내일 이 아니니까 모른다면서 신경질 내는 분들이 대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 에 담지 못하게 욕도하시는 분도 한분 있더군요. 버스타려는 승객이 몰라 서 물어보는것에 대해 답하는것도 어렵지않은데 그게 그렇게 짜증이 나는 지 궁금해서 묻고싶습니다.
또 이건 제가 잘못한점도 있지만 동래 전화국에서 20M도 안되는거리에 신 호등이있습니다. 늦은시간이라서 학교올라가는 버스가 마지막이였고요. 버 스타러가는길에 버스가 와있더군요. 죄송하지만 태워달라고 양해를 부탁했 더니 아예 처다봐 주시지도 않더군요. 물론 버스정류장에서 타야하는게 원 칙이지만 때에따라서는 유도리있게 받아주실수도 있는거아닙니까? 기사님 들은 잠깐 5초 문열었다 닫으면 되지만 그 5초가 싫으셨는지 방침이 그런 지 모르겠는데 저는 다음버스 타고 학교 올라갈 돈도없어서 걸어서올라가 고 감기까지 걸렸었습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이였죠.
나이가 어리지만 부탁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하고 별의별 사람들이 많이타고 도로에서 버스를 운전하시다보면 많이 성 격이 거칠어지시고 짜증도 많이 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버스도 하나의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서비스 직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승객 들보다 왕이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서비스 직이 랑 같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우리의 안전을 기사님들이 대신해주고 있기때 문이죠. 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다보면 사람들이 버스타는 것을 좋아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버스비까지 오르고 있더군요. 무슨 서비스가 좋다고 그렇게 돈을 올리시는지. 지금 맘같아선 기분나쁘게 버스 이용할빠엔 택시타고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맘같아선 욕도적고 따지고싶고하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사님들 몇몇분 들은 정말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괜히 그런분들에게까지 피해주지마시고 자신의 직업에대해서 한번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버스 요금내고 다니는 한 시민으로서 버스비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