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인님의 글입니다.

금일 저녁 부산대에서 1002번 심야버스(서명방향) 타고 퇴근했습니다.

며칠전 집근처에 정류소가 생겼지요 (사직1동주민센터)

그때는 80번타고 왔는데, 바로 정차해주시더군요

그런데 오늘 1002번 심야버스(1922번인가?)는 정차안해주시네요?

정류소가 딱 횡단보도 앞에 있는데 마침 정지신호였구요

버스안에 사람도 많이없고..

기사분께서 옆에 타신 승객분이랑 얘기중이시길래 하차벨 못보셨나해서

여기 안세워주시냐교 했더니 정류소가 아니랍니다....

옆에 승객분도 여기 정류소없다고 하시네요....

하핫...제가 뒷문에 서있는데 바로 뒷문 창문으로 정류소 표지가

보이 는데 말이죠...

그래서 여기 정류소 맞는데요 했더니 아무 말씀 없이 그냥 출발하시더군요

결국 다음 정류소에서 내려 제가 잘못봤나 해서 주민센터정류소까지

걸어 와서 확인을 했는데 심야 1002번 정차하는걸로 되어있네요

버젓이 아래 매직펜으로 승하차 10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되어있고....

혹시나 해서 여기 물어봅니다

1002번 심야버스는 아직 주민센터 정류소에 정차를 안하는건가요?

아직 안하는거라면 내일부턴 한코스 앞에 내릴려구요...

사직 1 동 치안 센타 앞에 정차 경유 합니다 .

꼭 착오 없으 시길 다시 한번 부탁 당부 드리 겠습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