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때문에 노포동가려고 11시에 50번버스를 탓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버스기사 바로 뒷편에 앉아서 가고있는데 자꾸 버스기사아저씨가 휴대폰을 들길래 운전중에 휴대폰쓰면 사고나는데...하고 걱정하고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폰뒷면이 절보고 있더군요 카메라렌즈가 저를 향해있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빡쳐서 다리모으고 앉았는데 노포동까지 거의 4번정도 폰을 드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쳐다보니까 바로 폰을 내리시더라구요^^ 제 사진이 찍혔을까 겁나네요 사람이 많아서 직접 말은 안했는데 내릴때 이름봤는데 마지막글자가 재더라구요 이름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고 안경을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