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짜증이 나네요 매일 아침 환승을 하면서 80번만으로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80번을 두번째에 타게 되죠 오늘도 마찬가지로 80번을 환승하면서 교통카 드를 찍고 \\환승입니다\\라는 멘트를 들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기사님이 아무 이유도 말하지 않고 한 번 더 찍으라고 하더군 요 전 뭔가 잘못되었나 싶어 한 번 더 찍었습니다. 근데 \\감사합니다\\라 는 멘트가 나오더군요 순간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아저씨 때문에 요금을 이중으로 물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앞번에 찍었을 때 \\하차입니다\\라고 했다는군요 전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환승 이라는 멘트가 나왔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그러는거예요 앞번에 탔던 버스 에서 하차를 잘못 찍었던지 그랬다면서... 아니라고 분명 환승이라고 했다 고 그랬지만 기사님은 막무가내였습니다. 다른 승객들도 있고 월요일 아침 부터 언쟁하기 싫어 그냥 자리에 앉긴 했지만 무척 기분이 나쁘네요 첫번 째 버스에서 하차라고 하는 멘트와 80번을 타면서 환승이라는 멘트를 분 명 들었는데 기사님은 승객의 소리는 전혀 들을 마음이 없고 무조건 자기 의견만 내세우고 80번이 아닌 버스에서 내려서 80번을 탔는데 어떻게 하차 라는 멘트가 나올수 있는지..같은 80번이라도 차량이 다르면 하차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식적으로도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잖아요 아침 부터 교통카드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반푼이 취급을 받은 느낌이네요 그 리고 교통카드를 다시 찍으라고 할때는 최소한 어떠한 이유로 다시 찍어봐 야겠다는 말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버스비를 이중으로 내고 안 내고 를 떠나서 승객의 말은 무시하는 기사님 때문에 기분이 무척 상합니다. 차 량번호 3183번(사직동에서 남산동 방향, 7시 46분경 사직사거리 정차) 기 사님 막무가내로 밀고 나가지 마시고 다른 사람의 말도 좀 받아들이시죠? 월요일 아침부터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버스비 떼먹고 타는 사람도 아닌데 (80번차량은 앞의 글을 보니 세진여객 버스도 있어서 그쪽으로 얘기하라 고 적혀 있기도 하던데.. 삼신버스가 아니더라도 승객들이 소속회사 따져 가면서 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같은 번호를 가지고 같은 노선으로 움직 이는 버스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