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번버스 부산70자2580 / 9월1일 오전10시40분 부산주공아파트 하차

유아동반 하차 중 기사분이 유아가 완전히 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차가 출발 했습니다. 이에 항의를 했더니 짜증스런 어조로
\\\\\\"그래서 다쳤어요?\\\\\\" 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 안 다치면 되는거네요?\\\\\\" 라고 하니, 기사분 왈
내리막이라 차가 미끌어졌다고 하네요. 정말 개념 없는 기사분의
짜증나는 행동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이가 다쳐서 배가 터질 정도로 욕을 들어먹어야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요즘 이런 개념상실 기사분들 정말 보기 힘들고요, 내리막이라
차가 미끌어질 정도면 차량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심각한 말인데
차량 정비를 안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기사분의 적절한 교육과 정확한 차량 정비를 꼭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