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8월30일 9시 30분 경, 정관으로 향하는 1007번 버스가 : 센텀센시빌 정거장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 : 사람이 뻔히 있었음에도 확인도 하지않고 통과해버리더군요. : : 덕분에 덥고 지친 몸으로 버스를 갈아타고 30분 가량을 더 기다려 : 1007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다린 시간이 한시간을 넘어가는군요. : : 뭐하자는 겁니까. 버스가 정류장에 안서면 그게 버스입니까? : : 정거장에 정차하는 시간 30초가 그렇게 아깝습니까? 그 30초 아끼려고 :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해도 좋다는 생각입니까? : :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관에 살면서, 무정차 통과 한두번 겪은 것이 : 아닙니다. 배차시간 지연은 도로사정 아니깐 이해할 수 있고, : 배차시간이 긴것은 정관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또 이해할 수 : 있습니다. : : 근데 무정차 통과라뇨. 10분 간격으로 오는 차량도 아니고, 사실상 : 30분 간격으로 배차되는 1007번인데, 무정차로 통과하면 30분 이상 : 더 기다려야 합니다. : : 기사님들 고생하는 것 알고, 하루종일 운전하시느라 피곤한 것 압니다. : : 그런데 이건 아니죠. 기사님들 문열고 닫는 수고와 시간 아끼려고 :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시간을 30분 이상을 버려야 합니까? : : 이런 일 다음부턴 없었으면 합니다. 계속 이런 일이 발생하면 : 저도 손품을 팔아서 부산시 교통국부터 시작해서 기장군청, 민원센터, : 소비자보호원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습니다. : : 정관에 계속해서 살텐데, 빈번한 무정차 통과로 제 시간을 버릴 수는 : 없지요. 지금까지 무정차 통과와 배차시간 미준수로 버린 시간만 24시 : 간이 넘겠군요. 진작에 24시간 동안 손품 팔아 여기저기 인터넷에 올렸 : 으면,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하지도 않았을텐데요. : : 앞으로 1006번, 1007번, 1008번, 37번까지 버스지나갈 때마다 핸드폰 : 카메라 켜놓고 있겠습니다. : : 제가 운전하시느라 힘든 기사님들 못살게 구려는 것도 아니구요. : 정거장에 서는 버스를, 가장 기본적인 걸 원하는 것이잖습니까.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09:30분에 센텀 센시빌을 통과하는 1007번이 없으므로 착각하신것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 1007번 1번이 09:20분경에 센시빌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