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70자 2538호 49번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고발합니다. 2010. 8. 2. 07:25 경 연산동 토곡사거리를 해운대방면으로 직진하기 위 해 3차로(버스전용차로 아님)에서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대기(편도 3차 로 도로인데 2차로에 신호대기 차량이 있어서 차로를 변경하지 못하고 어 쩔 수 없이 대기하고 있었음) 하던 중 승객을 태우고 근거리 후방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한 49번 시내버스가 제 뒤에 정차 하더니 2초 후 부터 경음기를 울리기 시작하여 1-2초 마다 계속하여 경음 기를 울려 미안한 마음에 빨리 신호가 바뀌기를 마음 조리며 기다리고 있 었는데 약 10초 후 신호가 바뀌어 2차로 차량에 양보를 받고 차로를 변경 하여 교차로에 서서히 진입하였읍니다. 그런데 그 때 49번 시내버스 기사 가 대뜸 운전석 창문으로 고개를 내 밀고 욕설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 까?
\\야이 개세끼야\\ 이거 욕 맞죠?
삼진교통 사장님!
당시 버스기사가 얼마나 큰 소리로 욕을 했으면 그 많은 차량들 엔진 소음 과 버스에서 10미터 이상 떨어진 지점 교차로를 진행하던 제 귀에 들렸을 지 상상한번 해 보시죠
그 당시 골목에서 우회전한 후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려고 했지만 2차로 신호대기차량 때문에 차로를 변경하지 못하고 정차해 있었을 뿐이고 그 것 도 차량이 많이 골목에서 교차로 신호 2-3번 정도 바뀔때까지 나오지도 못 하고 계속 기다리다가 교차로 신호가 바뀔 때 쯤 대로로 나왔는데.. 그 곳 이 차로를 변경할 수 없는 곳인가요? 아님 그 도로가 경부고속도로쯤 도 는 도로인가요? 그 것도 제 기억으로는 신호가 변경되어 버스가 진행하기 까지 10초 정도의 시간이 지체되었고 신호가 바뀌자 마자 제가 2차로 차량 을 밀고 들어가면서까지 차로를 비켜 주었는데 그 정도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1초에 한번씩 경음기를 울리고 마지막엔 욕설까지 하고 가는 운전 기사가 자랑스러우신건 아니겠지요?
저는 오늘 무척 화가 났습니다. 사고의 위험을 무릎쓰고까지 교차로에서 빠져 나와 욕을 하고서도 당당한 그 버스 기사를 뒤따라 가 잠시 차를 멈 추게 하고 왜 욕을 하느냐고 따졌는데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자기말 만 하고 문을 닫고 가버리더군요 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 없이.. 정말 씁쓸 한 날입니다. 이런 기사에게 승객들에 대한 친절, 과연 기대할 수 있을까 요?
차량이 정체될때는 오히려 잘도 참으면서 너무하는군요 저는 오늘 무척 화가 났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치부한 일들이 제게 일어나 니 버스기사들에 대한 인식, 오늘 부터 바뀔겁니다.
이참에 24시간 녹화되는 장치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어느 회사 버 스건 구분없이 난폭운전,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끼어들기 버스정 류소 원거리 정차 등등 법규위반 차량이 녹화가 되면 반드시 관계 당국에 법규위반차량으로 적극적으로 고발할 생각입니다.
삼진교통 사장님! 어른이 욕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것도 승객들이 타고 있는 상태에서 창 문을 열고 욕을 하다니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군요..그 분은 오늘 저에게 만 욕을 한 것이 아니라 당시 타고 있던 승객 모두에게 욕을 한 것입니다. 버스 기사 한 사람 때문에 시민들이 버스회사를 상대로 감정을 갖게 만들 어서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