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 버스요;
안지혜
37번 버스를 매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기사님들 대부분 친절하시고, 대체로 만족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정관에서 임랑까지 방지턱이 아주 많고, 높이가 상당한것
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임산부인데요, 몇몇 기사분들께서, 방지턱에서 속도를 낮추시지 않
고, 그냥 달리셔서, 충격이 상당합니다.
일반인들이야 괜찮겠지만, 임산부나, 노약자 환자등도 버스를 분명히 이용
하고 있다는 점을 숙지하셔서, 조심좀 해주십사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한두번에 이런글을 올리는건 아니고, 이런일이 최근에 더 자주 발생
하여 글을 남기니, 기사분들께, 조금만 신경써 달라고 말이라도 전달되었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건 진짜 위험한건데요.
퇴근시간에 좌동삼거리에서, 좌천 사거리로 나오는 쪽이 길을 짧고, 차가
많이 막혀 2~3번의 신호를 받을 경우도 가끔 있는데요.
벌써 2번이나 기사분이, 반대편 차선으로 앞지르기를 해서(즉, 역주행인셈
이죠!), 신호를 위험천만하게 건너더라구요.
퇴근시간이라 승객도 많은데, 몇명의 목숨을 담보로 그러시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철저한 교육을 시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