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번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5월 27일 저녁 7시5번경 해운대 경찰서 앞 정관 방면에서 1007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버스 옆으로 이중정차 빨간 버스가 보이더니 정류장 에 정차하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는 저를 태우지 않고 그냥 쓩하고 지나가 더군요. 20분정도 기다린 저는 차를 놓쳐으니 또 30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군요.최소한 정류장 앞에는 잠깐 정차하고 가야되는것 아닙니까 잘 기다리고 있는 승객을 바보 만들어 버리고 50분씩 기다리게 만드는 것... 참으로 기분 나쁘고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