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일 오후 7시 25분경 노포동으로 들어가는 : :148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 :정확한 정거장 명은 모르겠으나 : :위치는 동래 대동병원 육교 밑 정거장입니다 :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버스가 오길래 사람들도 많이 기다리고 : :있어서 좀 앞쪽에 나가서 기다리던 찰나에 저를 지나쳐서 세우더라구요 : :그래서 탈려고 이동할려는데 저보다 뒤쪽에 있던 사람만 쏙태우고 : :출발하시더라구요 아 못봤나보다 하고 그시간대엔 동래지역이 막히니까 : :그래도 148번을 탔어야 했었기에 그 다음 정거장 까지 걸어가봤는데 : :차가 워낙에 막히니 제가 먼저 그 다음 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 :또 같은상황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안그래도 다리를 다쳐서 불편한 다리로 : :걸어서 갔는데 같은 기사분한테 2번이나 그렇게 되니 입에서 욕이 절로 : :나오더군요 진짜 열받아서 택시타고 노포동까지 들어갈려다가 : :차번호랑 다 알지만 진짜 기사분들 아무리 바쁘셔도 : :탈사람이 저 멀리서 뛰어오는것도 아니고 인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 :다탔겠지 하는 기사님들만의 생각으로 그러지 마십쇼 : :이미 탄 승객들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탈 승객들도 중요한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주님 저는148번 버스기사 김형창입니다 먼저 불편함을 가졌는데 대해서 사과의말씀을 드립니다 그당시 저가 못봤나 봅니다 차후 이런일 없도록 잘살펴 보면서 운행에 임하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