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번 버스 경상대 후문 정거장에서 곰내터널 까지 이용하는 승객 입니다 오늘 4월5일 오전7시 30분 정도에 경상대 후문 정거장 서야할 버스가 참 사람 화나게 만들더군요 거진 30여분 간격 으로 오는걸 알고 있고 7시 30분쯤 버스 오는것 또한 알고 있지만 행여나 싶어 보통 20분 쯤엔 정거장에 도착해 있는데 오늘54번 버스와 거의 동시에 경상대 후문 정거장에 들어 오던 1007번 버스는 정말 어이 없더군요 불법주차 된 차들로 인해 54번 버스가 정차 하면서 1007번 버스 정차 하기가 애매 해 보여서 앞쪾은 횡단보도 와 다른 것들로 인해 정차가 힘들어 보였고 54번 버스 뒤쪽에 그나마 공간이 있어서 이동 할랬더니 그냥 슝~ 통과 해 버리더군요 더군다나 기사님 얼굴 의도적으로 반대 차선으로 향한듯 보였구요 정류장 에서 안서고 지나치면서 반대 차선 쪽으로 고개 돌리는거 참... 집에서 경상대 후문 정거장 까지 보통 걷는데 오늘 다리도 좀 안좋고 해서 54번 버스로 한코스 타고 환승 시도 까지 했는데 참.. 7시 20분 쯤 정류장 도착해서 30분차 승객무시 걍 지나 가버리고 결국 54분쯤 온 차를 탓는데 이거뭐 십여분에 한대 오는 차도 아니구 거진 30분에 한대 오는차량이 정거장 승객 무시하고 가버릴꺼면 뭐하러 정거장 군데군데 두고 운행 합니까 그냥 시청 과 정관면 셔틀 버스로 하지 아무튼 한달여 동안 1007번 타고 다니면서 나름 시간대도 비슷하게 맞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건 뭐 70년대 막무가내식 버스도 아니구 한주의 시작 거기다 하루의 시작인 아침 부터 한가지 일 에 기분 상하고 나니 오전 내내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증차계획 서 차량 내부에 붙여 놨던데 증차에 앞서 기사분들 기본은 좀 지킬수 있도록 그것부터 교육좀 하시죠 버스 의 기본은 정거장 에 맞춰 정차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