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1호 참 가관이네요
이지헌
오늘오후 9시 15분경에 토곡 소방본부 정류소에서 승차한 승객 입니다
내가 웬만해서는 그래도 힘들어서 그러는거라 싶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김갑열 기사님의 행동은 도저히 넘어갈수 없게 만드는군요 먼저 수영아파트
정류소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물론 승객 입장에서는 하차벨 안누르고 있었는
거 실수했다고 합시다 당연히 미리 눌러져 있었는지 알고 있었겠지요 허나
혹시 실수 했더라도 정중히 \\"다음부터는 하차벨을 미리 눌러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어디 큰일이라도 생기는지 다짜고짜 그런식으로 몰아세우면 됩니까
그리고 거기서 승객들이 하차하고 난뒤 욕하는건 뭐요 차안에 김갑열 기사
님 혼자만 있으면 몰라도 엄연히 다른 승객들도 듣고 있는곳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거 알텐데 그리고 또 하나 수영 사적 공원 정류소 지나서 했던 그건
뭡니까 앞차가 도로에서 잠시 정차해 있으면 옆으로 비켜 가면 될일을 깜박
이도 없이 옆차선으로 밀어 붙이고 승객 있는 상태에서 욕하고 삿대질하고
처음에 내가 승차 할때도 아무말 없이 뻔히 아래위로 훓어 보더니만 김갑열
운짱 양반 신고 당하기 싫으면 승객한테 잘해야 하는 겁니다 친절,안전 운
행이 가장 첫번째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오늘같이 화나게 하는 일이 있더라
도 절대 승객 앞에서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물론 하루에 수백명의 승객을
상대 하느라 힘든건 충분히 압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승객들에게 까지 화풀
이 하는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알아 들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