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8시 15분경에 온천장 지하철역에서 1002번을 타고
센텀시티까지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1002번 이용한지는 일년가까이 되어가네요.

그런데 요즘들어 1002번 배차간격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항상 8시 15분, 25분, 35분경에 온천장 지하철역앞에서 승차를 하곤 했는
데 최근들어서는 배차간격이 좀 이상해진것 같습니다.

제가 출근 시간이 9시까지인데 동래쪽에서 항상 혼잡해서 집에서 5분쯤에
나옵니다. 그래서 보통 15분 경에 도착하는 버스 내지는 25분경에 도착하
는 버스를 타곤 했는데요...

일주일 전부터 10분부터 30분사이 버스 타기 힘듭니다.

특히 어젠 5분부터 30분까지 기다렸습니다. 결국 지각했죠..

그러고 오늘 아침에도 5분에 나와서 20분까지 기다리다 안되겠다 싶어 23
분에 49번타고 한양아파트에서 환승해서 갔습니다.

1002번 타고 한번에 가면 승차역도 많이 없고 편안하게 갈수있는데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언제올지 모르는 버스만 하염없이 기다리자니...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건가요? ㅠㅠ

배차시간이 변경된건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