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1007번 버스를 탔는데요
박문석
반갑습니다. 1007번 담당기사 박문석 입니다.
그때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그때 당시 정류장앞에 차 사고가 나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가 시간을 잘못봤는지 모르겠지만
막차 시간이 이미 지났고
아가씨가 승차할때에 남자친구분꼐서 저에게 먼저
차를안대고 그냥 가냐며 욕설을 먼저 했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아버지뻘인 사람에게 먼저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을 하는건 괜찮은건가요?
제가 아무리 기사 입장이고 아가씨와 친구분은
손님 입장이라 한들 부모뻘 되는 사람에게 무지막지한 욕을
먼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가씨꼐서 잘못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승객분께
그런 육두문자는 쓰지않았습니다.
그앞에 있던 렉카차 기사들 한테 길을 막아놓고 하니까
혼자 지나가는 말로 그 기사들한테 불만을 표시 한거였지
승객친구분꼐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가씨꼐서는 앞에 사고가 나있는 상황을 보지못하셨는지요?
없는 사실을 말하니까 상당히 모욕적입니다.
그때 상황이 기분 나빳다고 이렇게 자기들 상황에만
유리한쪽으로 말을 와전해서 글을 올리는건 옳지못하다고 생각듭니다.
서운합니다...
솔직히 저는 그 상황에 맞게 승객분들꼐 최선을 다해서
목적지 까지 모셔다 드리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
승객분꼐서 불편하셨다면 미안하구요 .
앞으로 더 좋은모습으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운행하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