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월요일 저녁 정관에서 센텀 거쳐 시청가는 신설노선 1007번을 기다리다 어이가 없어 한가지 문의합니다.
저녁 8시 34분 정관 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휴먼시아 1차 앞에서 8시 38분 부터 기다렸습니다. 정관 면사무소에서 휴먼시아 1차 까지는 5분 정도 걸리는걸로 압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기에 이미 지나간걸로 생각하고 37번을 타고 노포동 가서 지하철로 센텀을 갈려고 37번 정류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달라 한곳에서 여러 버스를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8시 56분에 센텀행 1007번이 휴먼시아 교차로 쪽으로 가다와서 신호 대기하는걸 보았습니다. 눈 앞에 버스가 보이지만 순식간에 버스로 이동할 수도 없고 정류장을 떠나 신호대기 중인 차에 탈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8시 56분에 휴먼시아 1차를 거쳐 휴먼시아 교차로로 진행한 버스는 도대체 몇시에 출발한건가요? 8시 34분 출발 버스인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늦게 올 수가 없죠. 8시 34분 다음 출발은 9시 6분 출발인데 그렇다면 그렇게 일찍 올 수가 없는 것이구요
추운 겨울날 정류장에 바람막이나 의자 조차 없이 30분 간격으로 다니는 버스를 타게끔 하면서 출발 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