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0번 버스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다른분들은 기사분들이 불친 절하다고 하는데...삼신버스 외 다른 버스기사분들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 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퇴근길에(저녁 10시33분경) 버스를 타기위해 건널목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 는데 신호가 바뀌기 직전 저 멀리 50번이 오기에 횡단보도를 뛰어건너 버 스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손짓만 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겁니다. 횡단보다 신호때문에 버스가 걸리는 곳이거든요..사직1치안센터앞.. 다른 분들 글을 읽으니 정류장이 아니면 안열어준다는 거 읽었는데요..그 러면요 어차피 신호 걸려서 못지나가는데(버스가 정류소 근처오기전에 신 호가 바꼈음) 정류소앞에서 신호 받고 기다리시면 안되나요..? 손님없다 고 정류소앞에서 가에 차선으로 서지도 않고 그대로 2차선으로와 기다리는 건 뭔가요...정류소에서 몇미터 떨어진곳도 아니고...정류소 바로앞 2차선 에서 신호대기하면서.. 50번이 자주다니는것도 아니고..날씨도 추운데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안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