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밤9시 30분 서창 택시승강장에서 출발해야할 버스가 9시 26분부터 기다렸지만 11번 버스가 올때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날씨도 굉장히 추웠지요. 마을버스를 매일매일 이용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일을 앞서 한번더 경험했던지라 화가나더군요. 41분쯤 삼신버스로 전화를 해서 무슨일로 버스가 오질 않는지 알아볼려니 전화받으신 분께선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 마을버스 사정은 잘 모르신다 하시더군요.
버스가 지정 배차시간을 사정이 생겨 지키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그런일은 없어야 겠지만요. 아무리 담당업무를 맡은사람들이 모두 퇴근을 했더라도 현재 운행중인 버스의 상황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분들은 모두 알수있도록 버스기사와 회사근무중인 분들과 연락이 서로 취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무슨일인지 알아보려 회사로 전화하는 승객들이 덜 불쾌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부탁드릴건 12번 버스가 가끔 신원아침도시를 경유하지 않고 곧장 소주공단으로 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출발전에 신원아침도시로 갈 승객이 없는걸 확인을 하셨다해도 뻔히 안내방송이고 버스노선도에 다 있는 경유지를 들리지않는건 이해가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