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8호 기사 양반 뭡니까
이지헌
어제 오후 소방 본부 정류 소에서 승차한 승객 이오만 몇시에 탓는지는 잘
모르지만 대략 9시 30분 넘었을걸로 압니다만 승객들에게 어서오라는 소리
한마디도 없고 거기다가 뒤에서 빚쟁이 쫓아 옵니까 뭐가 급해서 급정거
에 경적 죽으라고 누르고 아니 앞차가 조금 늦을수도 있지 거기에다 대고
욕설에 삿대질도 하고 나역시 손님을 상대로 하는일 하지만 백승태(?)씨
당신같이 그런식이면 우리업소 같으면 당장 모가지요 모가지 차라리 그만
두고 다른일 하쇼 비도 오는데 조금만 천천히 가면 어디가 덧 납니까.
아무리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손님들에게 까지 그러면 되겠습니까 똑바로
하는게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