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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째 불편신고네요. 148번
박상술
안녕하세요
매일 148번 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의 아버지입니다.
딸이 저번에 한번 회사로 전화한 적이 있는데
전화 받으신 분은 아시겠죠?
홈플러스 앞에서 버스가 출발안하는 바람에
화가 나서 전화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좀 그런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오늘 9월 15일 오후 9시 30분 경
모라에서 노포동 가는 방면으로 운전하시는 버스기사분
2576운전하신 기사분
진짜 기분 나빴습니다.
9시 30분 경에 모라 주공 1단지에 있으셨던 기사 분

앞에 차가 있길래 회사 직원분과 제가 손도 흔들고 달려서 갔는데
그냥 가시더군요.
버스 정류장 앞 쪽에서 올라갔으니깐
못보셨다곤 말씀못하시겠죠.
뒤도 아니고 앞이었는데 못보셨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기사분께서 공개적으로 사과하셨으면 합니다.
시청에 신고도 해놨습니다.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듯 싶네요.

이렇게 글써서 죄송하지만,
그 기사분이 또 이러신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으로선
굉장히 불쾌합니다.

이 글에 답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차 배차 시간 정해져있습니다.
그러면 배차 시간에 맞춰서 출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맞춰서 가거나 일찍 가도 매번 출발해서 없고
시간좀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배차 시간표에 적힌거 보니깐
시간지키자고 써져 있던데
말로만 그러고 행동으론 안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저는 주공3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제 딸이 가끔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하면
앞에 차가 서 있다더군요.
그래서 달려가면 그냥 코앞에서 보시고도 그냥 가신다더라구요.
아니면,
버스에 타고 있을 때 차 출발하려고 할 때
뒤에서 사람들이 가끔 달려오고 있고
기사분도 그걸 봤다고하더라구요.
그럼 잠시라도 기다려 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뭐 1,2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고작 몇 초 많아봤자 몇 십초 그정도는 기다려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모든 기사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죠.

그래도 서비스 업종에 포함되는 직종으로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충실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벌써 한 가족이 두 번이나 불쾌한 일을 당했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가장 기분 나쁜 점은
기사분들이 잘못을 해도 오히려 시민 탓을 한다는 거죠.
그리고
안전운행 필수인가 아시죠?
시장이나 이런데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타시면
자리에 착석할 때 까지 좀 기다려주세요.
뭐 차 뒷문엔
\\\\\\\\\\\\\\차가 안전히 정류소에 정차한 후 일어서서 내려주세요.\\\\\\\\\\\\\\
이런 말은 폼인가요?
정차한 후에 일어서서 내리려 하면
왜 미리 안내리냐고 오히려 성질 부리시고 하시는데
말과 행동을 같게 해주세요.

진심어린 사과와 올바른 행동들 부탁드립니다.
더 열심히 수고하고 고객을 위해서 노력하는
삼신교통 기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위에 쓴 버스 번호
삼신교통아니라 다른 교통이면 죄송하구요.
다른 기사분들도 그러신 적 많으시죠?

더 열심히 노력해주세요.
답글 남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버스 회사가 아니라면 아니라고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