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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박정심
ppppenguin@naver.com


오늘 오후에 어머니랑 저랑 천이번을 탔는데요

짐이 커서 뒷문을 열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한참을 안 열어주시다가 앞으
로 반쯤 오니까 그제서야 열어주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어머니가 타시면서 어머니와 제 카드를 둘 다 찍고 타셨어
요.

그리고 내릴 때가 되어 장백 후문에서 내리려고 또 뒤로 카드를 두개 다
찍고 어머니가 먼저 내리셨어요.

그래서 큰 짐을 들고 내리려는데 문을 닫으셔서 \\"아저씨 문좀 열어주세
요\\"했더니

아저씨 저보고 \\"아줌마 차비 안 냈다입니까\\"하셨어요.

뻔히 하차 카드 두개 다 찍는 거 단말기에 떴을 텐데 왜 문닫으시는지,

차비 내는 걸 못 보셨으면 탈 때 말씀하시지 왜 내릴 때 그러시는지,

문 닫으시는 건 지금 차비 다시 내기 전엔 못 보내준다시는 건지,

그리고 아저씨 눈에는 열아홉살 짜리가 아줌마로 보이시는지,

이 글 보시면 그 아저씨는 아시겠지요.

너무 기분 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