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148번버스-_-
조의성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머~~이렇게 적어도 별로 바뀌는거 없고~
그냥 버스기사 월급깍이거나 그런거 없이 걍 주의주고 말꺼는 알지만은
열받아서 내가 글올린다~~ 썅~~
오늘 지금은 어제구나 8월5일 수요일 148번 노포동에서 신모라로가는버스~
진짜 내가 지금 생각해보면은 기사 때려패고싶다-_-^
썬그라스 확 뽀사버리고 싶을정도...-_-손모가지도 삐틀어버리고 싶을정도
다... 화가나고 어이가 없다~~ 그정도로~~
남산정지하철역에서 나와서 걸어오고 있는데 148번버스가 오길래~~
열심히 달렸다 막차인거 같아서...문닫고 옆차선으로 움직이자마자
신호에 걸리더라~~ 다행이다 싶어서 가서 문두드려서 열어달라고하자~
쳐다도 안본다~~그러면서 손까닥까닥~~-_-확!!뿌라버린다...새꺄~
난 뒤에 차한대더있는가 생각했다...그런데 그게 막차-_-
나참~~어이가 없어서...내가 100미터 200미터 떨어져있으면 말도 안한
다...
5미터도 안되겠다...뒤에 버스한대더설간격...그런데 그냥갔다~~
앞에서 앞문두드렸는데 보지도 않고~손흔들면서...
그러면서 한참동안 신호에 걸려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야이~~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진짜...
차비올리면서 서민서비스어쩌고 저쩌고~~하이고 개구라까고 앉아있네~
제발~~ 데모하지마라!! 그리고 그딴씩으로 하면서 월급올려달라고하지마
라!! 짜증나니깐...
나~그전까지는 148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진짜 어이없다~
안녕히가세요~~어서오세요~마이크달고 인사한다고해서 서비스가 끝이아니
다... 조그마한 배려하나 하나가 그거아니가...
막차인데도 꼭 그렇게 싸가지없게 손흔들고 가야했냐?-_-
막차 148번 아저씨!!! 그것도 여자였는데...앙?
넌 딸도 없냐?? 야이~~진짜~~
폼으로 썬그라스만 쓰고 다니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