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의 버스기사라면 과잉친절정도의 소문난 기사들입니다. 오늘 이 :글을 작성하려고 보니 앞의 글 내용도 대동소이하여 삼신기사를 이제부터 :는 인간취급하는게 아니다 생각되어 간단히 작성하렵니다. 09.7.7.08:50 :경 온천장지하철역앞에서 2561에 승차하여 09:55경 화목아파트앞에서 내 렸 :습니다. 할말과 아니할말이 따로 있거늘.........
안녕하세요~ 평소 아침 저녁으로 삼심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가끔 이곳에 들어와서 이런 저런글들도 자주보며 추천기사님들의 글들도 자주 보곤하는데 지금 윗분이 쓰신 글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이세상에 어떠한 큰 잘못을 하는 사람이라도 \\"인간 취급하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가져다 붙일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용하는 버스는 자신이 자신의 돈을 내고 타고는 있으나 내발이며 내 운송 수단입니다. 이런식으로 딱히 내가 어떻게 하니 어떻게 하시더라 라는 말도 하지 않고 할말과 아니할말이 따로 있는데..라는 애매모호한 글로 보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런글들은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딱 꼬집어 여차여차해서 기분이 나빴으니 시정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한다면 그 기사분도 시정을 할것이고 이렇게 가끔 들어와서 글을 읽는 사람들도 눈살을 찌푸리지는 않을듯한데...
윗글을 적으신 분의 나이대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들도 사람입니다. 인격이 있고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에 조금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더워서 짜증이 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무일 없이 넘어갈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윗글을 보아하니 딱히 기분 나쁜 연유를 적지 않으신데는 별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을 했다든지 아님.. 기분나쁜 말을 들었다면 그 내용을 상세히 적어주십시오. 그렇다면 아마도 그 기사분이 반성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