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해운대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동래 한양아파트에서 환승을 해서 49번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버스카드단말기에 하나로 카드를 대니 환승소리가 나지않아서 몇번 더 찍다 뒤에 사람이 있어 먼저 타게 하려고 하는 순간 카드가 분명 환승 입니다 하고 소리가 나고 찍혔습니다. 근데 아저씨는 다시 카드를 대라고 계속하셔서 다시 카드를 가져가니 또 타드가 인식이 되지않는것입니다. 기사님 조작기 만지더니 계속 또 대라고 하시더군요... 여러번 댔다 땠다 반복하니 또 하차입니다 하고 소리가 났습니다. 아저씨는 혼자 카드가 이상하다고 계속 뭐라고 궁시렁 거리고, 하차입니 다 하고 소리가 났으면 버스탈때 인식이 됐다는 말이기 때문에 저는 뒤쪽 으로 가니 그 기사는 다시조작기를 만지면서 계속 카드를 단말기에 또 대 보라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버스비 얼마나 한다고 그냥 더럽다 생각하고 카드를 대니 이번에는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는 겁니다. 카드요금은 또 빠져나가고.... 매일 49번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대부분 기사님 친절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사님은 불친절하다는걸 회사측에서 잘 알고 계실겁니다. 기사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한명이 잘 못 하더라도 그 회사 전체가 잘못된거기 때문에 회사에서 알아서 교육하길 바랍니다. 원하시면 하나로카드 거래내역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