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12시 10분 근방으로 50번 버스 기사분께 항의합니다... 저희 엄마가 새진흥7차 정류소에서 내리시는데 바로 통과했답니다... 버튼도 눌렀고 정류소에 다다라서 일어나려고 하시는데... 그냥 통과하더랍니다... 그래서 태원아파트에서 내렸답니다... 안그래도 다리 아픈사람을 세상에 한코스나 걷게 만들다니... 병원에 갔다오는길에 병을 더 얻게 생겼네요... 근데 도대체 왜 그냥 통과한겁니까...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질문합니다... 50번은 친절하기로 유명한데 좀 어의가 없네요...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셔서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