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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차 안에서 사람 망신을 다 시키네요.
관리자
유수민님의 글입니다.

:오늘 5시 57분쯤 명장조양맨션에서 모라방향 148번을 탔습니다.
:차량번호는 70자 2579호 였고 정부진 기사님께서 운행하셨습니다.
:
:당시 저는 카드에 잔액이 700원 밖에 없어서 기사님께 청소년으로 정정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교통카드를 청소년용에서 일반용으로 바꾼지가
:얼마 안됩니다. 그래서 언제 충전해야될지를 몰라서 가만 있다가 이런 일
:이 있기도 합니다 만.....
:
:하지만 기사님께서는 잠시 가만있으시더니 마이크로 일반용이냐고 묻더군
:요. 그래서 맞다그랬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신경질을 내더군요. 그러면

:청소년 요금으로 정정하여 돈을 냈습니다.
:
:제가 지적할 건 사람이 살다보면 카드중전을 잊을 때가 있는데 그걸 머라
:그러면 저희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
:그리고 아까는 마이크에 대고 거의 신경질적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기사님의 언행이나 마이크에 대고 필요없는 말까지 하여 제
:이미지 구겨놓은게 속상해서 그럽니다.
:
:게다가 오늘 버스 148번 말고 두번을 더 탔는데 하차단말기에 분명 카드
:를 찍었으나 덕분에 환승도 안되고 마지막으로 타려고 한 버스는 기사와
:십이도 붙었습니다. 그러다가 딴 버스를 타고 깄는데 제발 교통카드 충

:안했다고.... 돈 안갖고다닌다고 손님한테 그러지 말란말입니다.
:
:오늘 그렇게 되면서 정말 챙피했고 비까지 오고 우산도 없어 고생 했습니
:다.
: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답변을 듣고 싶으니 답변 바랍니다.


유수민군 안녕하세요 2588호 손덕군입니다
항상 잘지냈는데 미안해요 오늘 기사분 만났는데
실수 했나봐요 앞으로 잘 한다고 하니까 용서해 주세요
다음에 만나서 얘기 합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