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저는 카드에 잔액이 700원 밖에 없어서 기사님께 청소년으로 정정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교통카드를 청소년용에서 일반용으로 바꾼지가 얼마 안됩니다. 그래서 언제 충전해야될지를 몰라서 가만 있다가 이런 일 이 있기도 합니다 만.....
하지만 기사님께서는 잠시 가만있으시더니 마이크로 일반용이냐고 묻더군 요. 그래서 맞다그랬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신경질을 내더군요. 그러면서 청소년 요금으로 정정하여 돈을 냈습니다.
제가 지적할 건 사람이 살다보면 카드중전을 잊을 때가 있는데 그걸 머라 그러면 저희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그리고 아까는 마이크에 대고 거의 신경질적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기사님의 언행이나 마이크에 대고 필요없는 말까지 하여 제 이미지 구겨놓은게 속상해서 그럽니다.
게다가 오늘 버스 148번 말고 두번을 더 탔는데 하차단말기에 분명 카드 를 찍었으나 덕분에 환승도 안되고 마지막으로 타려고 한 버스는 기사와 십이도 붙었습니다. 그러다가 딴 버스를 타고 깄는데 제발 교통카드 충전 안했다고.... 돈 안갖고다닌다고 손님한테 그러지 말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