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경 49번 버스 기사님 이름 x상x(실명을알지만 거론않겟음)를 타 고 집으로 오는중이였습니다. 하차를 위해 미리벨을 누르고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정거장인 온천장지하철역에 정차하지도않고 그냥가는겁니다 내리는사람이 버젓이 있는데도 말이죠...물론 기사님도 깜빡할수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더 어이없고 짜증나는건 기사가 버젓이 전화통화를 하고있는겁니다. 자기 전화통화한다고 문을 안열어준것이였습 니다. 이게 어디 말이나 됩니까??? 더군다나 운전중에 전화라니 개념이 없 는건지 얼마나 중요한 전화길래 정차할곳도 지나쳐갔는지;; \\"아저씨~아저씨\\"라고 정말 크게 불렀는데도 들은척도안하고 그때까지도 계 속 전화통화를 하고있는겁니다;
그러고 그렇게 한코스를 더왔습니다; 다음코스에서 그냥 여기서 내려주세 요 라고하니깐 정류장 바로 앞이라고 못내려준답니다; 그래서 아까 벨눌럿 고 그렇게 아저씨 불렀는데 왜 안세워 줍니까 이러니깐
그기사가 하는말이 뻔뻔스럽게\\"정류장 지나서 눌럿습니다\\"라고 하는말에 진짜 화가나서 그기사 내리라고 할려다가 참았습니다. 앞에 앉아계시던 아 주머니들도 아저씨가 전화받는다고 문을 안열어준거잖아요 라고 따지시더 라구요 ;;; 무슨장난하는것도아니고 운전중에 통화를 하는것도 잘못된건데 더군다나 자기 통화한다고 손님내릴곳을 그냥지나치는게 말이됩니까??
맘같아서 차량번호랑 이름까지 공개하고싶은데 그기사도 개인 프라이버시 가 있기때문에 그냥 넘어갑니다..
제발 기사님들 ~~ 운전중에 전화통화좀 하지마세여.. 정말로 이번에 통화하는분 있으면 바로 경찰에 고발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