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제가 있는 덕계로 오시는 길에 당하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
다. 부산에서 301번을 타고 덕계로 오기 전에 두구동에 잠시 내려 다른 일
을 보고 환승을 하여 오려고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 두구동에서 내리시면
서 하차 확인을 하지 않고 내리셨다고 하네요.. 그런데 내리시고 돌아서보
니 하차를 찍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고 뒤돌아 보니 301번 버스가 신호대기
에 걸려 있어 버스에 다가가 환승을 위한 하차를 하지 않았으니 문을 좀
열어달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이놈의 버스 기사놈은 본체 만체하였다고
하네요... 노인네가 깜빡해서 하차를 찍지 않아 내렸고 바로 돌아서 버스
가 신호대기에 기다려 문만 열어주면 하차를 찍어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
데 인간쓰레기 301번 버스기사놈이 신호대기 10분 동안 문을 열어주지 않
다니.... 어머니의 실수도 있으시지만 노인네가 깜빡깜빡할 수도 있는 것
이고한데 그걸 10분동안 신호대기 하면서 무시를 하는 인간쓰레기 같은
301번 버스놈 얼굴이나 한번 봤으면 한다... 삼신버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이렇게 몰상식하고 인간쓰레기 같은 버스기사놈은 처음 보는것 같네...삼
신 당신들 버스기사 교육 어떻게 시키냐... 그놈의 301번 버스 기사놈은
퇴출시켜야 한다... 1시30분에서 40분경 301번 버스기사놈이다... 인간쓰
레기 같은 기사놈아.... 그런식으로 운전하지마라... 니도 자식이 있고 부
모가 있을터인데... 그리고 니도 늙어갈터인데... 어머니가 얼마나 열이
받으셨으면 저에게 이놈이 301번 버스기사놈을 고발해 달라고 하셨을까...
내가 들어도 기분이 좋지 않고, 노인네가 버스 밖에서 문을 애타게 두드리
시는 장면이 떠올라 인간쓰레기 같은 301번 버스기사놈 얼굴을 한대 갈기
고 싶다... 인간쓰레기 301번 버스기사놈.... 인간쓰레기 301번 버스기사
놈.... 인간쓰레기 301번 버스기사놈.... 인간쓰레기 301번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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