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신님의 글입니다. : ::박순경님의 글입니다. :: :::양산 덕계 무지계폭포정류장에서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기위해 :::50번을 타려는데 본인을 보고도 문을 열어달라 했음에도 얼굴을 처다보 :기 :::만 하고 그냥 출발했습니다. 그때의 시간이 오후5시 30분경 이었습니 다. ::: :::승객도 별로 없었고, 도로도 안 막혔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 습 ::니 :::까 승객 한사람의 승차가 개인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일수 있고 시간 을 :::다툴수도 있는 일인데 버스 기사로서 별 이유없이 의도적으로 승차거부 ::를 :::한다는것은 기본적인 책무위반이며, 개인적으로는 모멸감까지 느꼈습니 ::다. ::: :::버스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버스 번호가 부산20 자 - 2539 로 기록 ::을 :::했지만 그런 번호는 없다합니다. ::: :::이런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양산 덕계50번 버스 기사님의 시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당일 근무 했던 김윤신 승무원 입니다. 우선 기분이 불쾌 하셨다면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때 상황은 정류장을 출발하여 기어가 이미3단 까지들어가 있는 상태였 고 차안의 승객들과 뒤에서 따라오는 차들과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승 객들의 안전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었기에 제가 그랬던것같습니다. 향후에는 이런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약속 드리겠습니다. 넓은 마음 으로 헤아려주시고 다시한번 사과 말씀 올리며 날이 점점더워지 고 있네요 늘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