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덕계 무지계폭포정류장에서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기위해 50번을 타려는데 본인을 보고도 문을 열어달라 했음에도 얼굴을 처다보기 만 하고 그냥 출발했습니다. 그때의 시간이 오후5시 30분경 이었습니다.
승객도 별로 없었고, 도로도 안 막혔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습니 까 승객 한사람의 승차가 개인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일수 있고 시간을 다툴수도 있는 일인데 버스 기사로서 별 이유없이 의도적으로 승차거부를 한다는것은 기본적인 책무위반이며, 개인적으로는 모멸감까지 느꼈습니다.
버스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버스 번호가 부산20 자 - 2539 로 기록을 했지만 그런 번호는 없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