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 오늘 너무나 꽤심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물론 부산시에 교통 불편 신고 엽서도 모낼 예정이고요. 오늘 저녁 9시 20분경 부산에서 덕계로 오던 버스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산 70자 2822 버스를 몰던 이몽하 기사에 대해서 입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다가 그 시각 금정 체육관을 통과하던때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너무 놀라서 어딘지 순간 까먹어 버렸는데... 갑자기 버스가 금정거를 하더라고요... 물론 버스안에 있던 승객 대다수가 넘어지고... 제 앞쪽에 앉아계시던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은 넘어져서 크게 다칠뻔했는데... 옆에 있던 승객이 가까스로 잡아서 크게 다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고나서 기사의 행동이 문제입니다. 방송으로 승객들 놀라지는 않았는지.. 다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넘어지신 어르신 한마디 하니. 기사가 짜증 섞인 목소리라 미안하다고 하긴 하데요... 엄청 짜증내면서 말이죠... 그래서 승객들이 50번 한대만 덕계오니 베짱이냐구하니 개무시를 하더군요.. 저도 그 모습 보다가 너무 황당해서 교통 불편 신고 엽서를 빼서 내리니 제 뒤통수에 대고
\\"아이 씨발\\"
이게 승객을 대하는 삼신 교통의 행동입니까? 승객이 개에요? 덕계 사는 사람.. 50번 는 승객은 다 개에요?? 어디다 대고 씨발입까... 그말듣구 한마디 하려다가.. 차라리 이렇게 그 기사의 행포를 알리는게 빨르듯해서 글 남깁니다. 그 기사 인사처리 부탁합니다. 아니면 삼신 교통 말고 다른 교통이 덕계 들어오게 해 주시던가요. 정말 기분좋게 퇴근하는데 욕이나 먹고 기분 짜쯩 제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