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11시쯤 노포동에서 덕계 방향 50번 버스 탑승자 입니다.... 거의 10년을 넘계 이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대다수의 기사님들은 과잉 친절 또는 너무 규정 속도를 지킬려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 데 지난 밤에는 차량번호 2597을 운행하신 K.H.S 기사님은 너무 급 출발 급정거 짜증이 조금 나더군요 물론 늦은 시간 기사님도 피곤하고 힘드시겠 지만 저희도 하루 종일 힘들게 일하고 돌아가는 길인데 기사님의 기분에 따라 차량 운전을 하시면 지친몸을 이끌고 돌아가는 저희들은 더 힘들어 집니다 조금의 여유 급정거 같은 부분 조금만 신경 써 주세요 탑승자는 건 강한 사람 노약자 등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타고 있다는 걸 한번쯤 생각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