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삼신버스의 49번을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삼신버스의 앞서가는 서비스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삼신버스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승객의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매번 아쉬움점이 있습니다. 저녁 퇴근시간대에 노포동 정류장에서 49번을 이용하여 동래쪽으로 향하 는 버스를 탈 때마다 화가 나는 것은 버스를 탈려고 뛰어가면 그냥 문을 닫고 그대로 출발하는 기사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사분의 입장에서 이 해할려고했지만 오늘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4월14일 저녁 7시15분에 노포동 시작지점에서 동래 방향으로 출발하는 49 번 버스 기사님이 저 뿐만아니라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탈려고 뛰어가 고 어르신도 있는데 그냥 문을 닫고 출발했습니다. 이런 광경과 제 경험 이 한 두번이 아닌것 같습니다.
삼신교통 임직원 여러분!! 무엇이 진정한 고객의 서비스입니까? 차안에 걸려있는 문자그대로의 표어만이 진정한 고객존중이며 사랑입니 까? 만약 승객이 없다면 삼신버스가 존재하겠습니까?
삼신교통 임직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 다. 하지만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회사의 정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단순히 기사들이 출발시간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달려오는 승객을 그것도 차의 시작지점인 출발지에서 큰 앞유리창으로 뻔히 승객을 보면서 문을 닫는 행위가 진정한 고객의 서비스인지 다시금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