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오늘 일 마치고 이렇게라고 글을 올려야 마음이라도 편하 :겠네요!!!! :어제 4월 3일 1002번 심야 버스를 탈려고 거제리 안동네 정류장에있었습 니 :다 :시간때는저녁 11시55분 쯤이였고!!! :거제리 안동네에서 온천장 갈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가 오길 래 :손을 흔들었습니다~~~ 왜냐고요?? 자주 그냥 지나가거든요 :보통 손 흔들어야 정류장을 조금 지나서 새마을 금고 쪽에 새워주거든 요!! :그런데 오늘은 아예 세워주지도 않고 그냥지나가는겁니다!!! :너무 화가 나네요 !!! 안그래도 약속 시간도 늦었는데,,, :저는 전력 질주로 한코스 더 뛰어가서 그 버스를 잡으려 갔습니다 :한코스를 지나서도 뛰었고 버스는 거성사거리에서 신호받고 있었고 :전 이제 잡겠다라는생각으로계속 뛰어 갔는데 신호 바뀌자마자 바로 가 는 :겁니다 !! :버스 꼬리 앞까지 왔다가 놓쳤네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무슨 버스가 정류장에 안쓰면 어디서 타라는 말인겁니까??? :그덕에 택시를 타고 갔네요~~~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없으면 그냥 지나가는건 알겠는데 :속도도 줄이지 않고 !!! 정류장을 지나는데 사람을 어떻게 보는겁니까 ?? :너무 하네요 !!! 정말!!
안녕하십니까 본인은 당시 1002번 심야버스 승무원 정정재 입니다. 개인사정으로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회사에서 심야버스 운행시 밤늦은 시각 어두운 정류소 승객을 잘 살피라는 교육을 수차례 받았지만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뭐라 사죄드려 야 할지... 차후로는 이런일이 다시는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