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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301번 2814기사님.(1월26일 저녁운행하신)불친절
관리자
김은경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족의 축제인 설날저녁 황당한 기사님을 신고합니다.
: 평소 부산에서 덕계를 다니시는 모친께서 저녁 8시 50분경에 부산 장전

:린이놀이터앞에서 덕계행 2814기사님의 301번버스에 오르셨습니다.
: 이차가 부산대에서 회차하는 차이고 부산에서 덕계까지 다리가 아프신
70
:노모께서 자리를 앉아갈 수 있다는 것으로 회차지점보다 3정거장 앞에서
:승차를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안된다는 기사님들이 없었고, 부산대정문앞
:에서 타고가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지만,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을 설득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지요?
: 10여명의 다른 승객이 있는데, 자리를 잡고 앉으신 후에도 백미러를 보
:면서 계속해서 안된다고 무안을 주는 것이 친절한 삼신교통의 얼굴입니
까?
: 잘못된 일이라도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할 수 없었던 것일까요?
: 같이 타고 가지 않은 제 얼굴이 밖에서도 화끈거릴 정도로 수차례를 무
:안을 주는 기사님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모친께 전화를 드렸더
:니 기사님이 회사에 가서 알아보겠다고 했답니다. 알아보는 것도 좋고,

:된다해도 좋지만, 최대명절인 설날 지난친 수치심을 안겨준 기사님의 태

:는 도저히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 회차지점이 아니라 탈 수 없다면 부산대 정문에서도 탑승을 금지해야

:는 것이 아닙니까? 부산대 정류장은 회차 지점 후에 있으니까요.
: 규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그 사실을 고지하는 방범에 있어서의 기

:님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혹시 또 이런 경우가 있다면 조용히 규정을 말씀해 주시고 수차례 반복
:하며 수치심을 안겨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평소 친절한 기사님들 덕에 미소 짓게 하던 삼신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객으로서 깊은 실망과 분노를 안겨준 사건이었습니다.


반갑습니다..
301번 승무원 박문석입니다
먼저 저의 말투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장전어린이 놀이터에서 할머니 한분을 태웠습니다. 거기 정류장에서는 301
번을 옛날처럼 사직동이나 김해까지 가는 130번으로 착각하시고 타시는 승
객분들이 많기에 손님께 어디에 가시냐고 물어보았고, 그래서 손님께서 덕
계가신다기에 태워드렸구요, 손님께서 \\"왜 여기서 덕계가는 버스를 타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느냐?\\"면서 말씀을 하셔서 \\"아이고~ 아닙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할머니를 생각해서 \\" 이 차의 종점은 부대라서 부대앞에
서 좀 정차하였다가 간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 아~ 그래요.. 미안합니다. 라고 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홈페이
지에 이렇게 글을 올리시니 조금 황당합니다
저는 설날이라 그래도 좀 더 베풀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었고, 빽미러로 힐
끗힐끗 보셨다고 하셨는데 그건 손님 승하차 할때 자연히 빽미러로 보는
운전할때의 습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말투나 행동에 오해로 인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