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14분경에 동래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2554번 김동진님이 운전을 하시더라구요 :동래교차로에서 신호받아서 기다리고 있는 차들을 향해 :버스안에서 비키라고 소리지르면서 경적울리면서 :갈수있었는데 씨발 짜증난다면서.... : :이건도대체 무슨 경우죠~ :앞뒤차 배차간격도 11분으로 동일하던데 :그리 급할게 뭐가있다고 안에서 욕을하고... :미남교차로에서 크게 사고가 있었다고.. :무슨상관이죠... 사고가 있으면 난폭운전을 해도 되나요 :전 혹시 음주운전을 하나 싶을정도로 :계속 횡설수설 말씀을 하시면서 속력을 내시더라구요 :버스 앉아 있는 내내 불안했습니다. :50번 버스 기사님들은 친절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들 그런건 아닌것 같더군요...
죄송합니다 김진향님. 내성로타리에서 사고 관계로 시간이 지연되었고, 동래로타리에서 보셨다시피 경찰관이 좌회전 신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직진차량때문에 좌회전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하다 보니 성급하게 경적을 울리며 짜증을 부렸습니다. 이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며 차후 개선된 모습으로 승객여러분을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