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가 못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출근과 퇴근을 할때 서동에서 남산동까지 148번을 항상 이용합니다.. 148번 아저씨들이 아침에 어찌나 급출발에 급정거 까지 하시는지.. 구두를 신는 여자들이나, 학생들,나이드신 아줌마들 얼마나 힘든지 알긴 아는 겁니까? 아저씨들이 구두 신고 버스에서 있어보세요.. 중심잡기가 쉬운가.. 버스에 사람이 많을때는 더 심합니다.. 짐이 많은 아주머니들이 많이 타시 는데 그런 아주머니들이 아저씨들의 험악한 운전 때문에 다른사람한테까 지 피해를 줍니다. 제가 남산동으로 출근한지 5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그 5달동안 입에서 욕이 나올려고 합니다. 어떻게 버스를 그런식으로 운전 하실수가 있어요? 바로 코앞에 정류장에 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급출발에.. 급정거에.. 운전하는 사람은 자기가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죠.. 제가 도저히 열받아서 오늘 아침 차량번호와 운전기사분 이름을 적습니다. 꼭 이 분 만이 아니고 148번 버스 운행하시는 분 다 그렇습니다. 손목이랑 종아리가 아픕니다. 나중에 계속 무리가면 책임 지실거예여? 12/2일 7시 49분 2556 강말순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