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매일 50번 버스를 이용하고있습니다
평소에 친절하기로 소문난 50번버스라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일을 마치고 오늘도 50번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길이였습니다
제가내리는 정류소가 다가오자 저는 미리 벨을 누르고 서서 기다렸습니다
(두실지하철역 시간 오후 10시10분쯤)
그런데 버스기사님은 소리를 못들었는지 그건그렇다쳐도 정류소에 타는사
람이 없자 쌩~~~~~~하고 그냥 지나가버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수가있습니까?
그리고 그다음 남산동에 한사람이탔는데도 문을 안열어주시고 제가 직
접 \\"왜? 문을 안열어주세요\\"하고 이야기하자 그제서야 문을 열어주시더군
요
저도 하루종일 일하고 지친몸인데 한코스라도 더 걸어 오는 동안 정말 힘
들었습니다
정말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