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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 박민호기사님 완전 재수네요 꼴불견이야
김예슬
dt8545@hanmail.net
안녕하세요 중학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오늘 80번 기사님중에 박민혼가 그 기사님때문에 완전

저런 기사도 다 있나 싶더군요

오늘 버스를 탔는데 오늘을 사람이 유난히 많더군요

어쨋든 차비는 내야했기에 주머니를 뒤져서 하나로카드를 찾고있는데

하나로 카드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지갑을 열고 천원을 꺼내서 넣고 있는

데 그때 하나로 카드가 같이 찍혀 버린겁니다

결국 저는 차비를 2번을 낸거죠

그래서 제가 그 기사님한테 아저씨 저 차비를 2번 냈는데요

이러니까 기사님이 다짜고짜 화부터 내면서 말할 기회도 안주고

혼자 화를 내면서 뭐라뭐라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계속 듣고있다가 제가 신고를 하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그때 저보고 하는말이 얼마주면 되노 이러더군요;

제가 그 때 700원을 다시 달라고 했으면 또 소리를 지르고

그럴것 같아서 말도 못했습니다; 그 사람많은곳에서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면 어쩌잔 말입니까

오늘 정말 그 기사님때문에 어이도 없었고 짜증스러웠습니다

700원을 다시 주던지 어떻게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