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4일 저녁 11시 경에 반여동행 버스를 기다린다고 한양아파트 정
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44번버스(4505)와 52번 버스가 거의 동시에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양아파트 정거장에는 많은 버스가 오가는지라 44번 버스와 52번
버스가 다른 버스들로 인해서 정거장에 차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더
라고요. 저는 짐을 많이 들고 있어서 빈자리가 있길 바라며 차를 봤는데
44번은 빈자리가 제법 보였고 52번은 사람들이 많이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44번 타야지 하고 44번이 정거장에 다가와주길 기다리는데 44번버
스가 속도를 내며 그냥 지나치고 가버리더라구요. 52번이 오니까 그거 타
라는 듯이..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같은 번호의 차도 아니고 다른차를 타라고 그렇
게 가버리는건 고객과의 약속을 어기는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