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8시30분경 장전동지하철역 정거장에 정차중이던 49-1번 버스. : :전 오토바이 운전자 입니다. : :어린이 놀이터에서 내려와 자회전 신호를 받고 주행을 하는도중. : :2차선 도로. 1차선에서 버스를 반쯤 지나가고 있는데, : :정거장에 정차중이던 49-1번 버스 갑자기 깜박이 켜더니 바로, : :중앙선 근처까지 진입을 하였고, : :전 급제동에 중앙선 침범을 하면서까지 피해야 했습니다. : :너무 놀라고 화가나서 운전 똑바로 하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 :이거 뭐 적반하장이 따로 없더군요. : :오히려 제가 신호 위반 했다는 예기가 나오고, : :말을 똑바로 하란식으로 잘못한게 없단 식으로 하더군요. : :분명 자회선 신호 떨어지고 신호 끝나면 보행신호가 나옵니다. : :보행신호는 아직 떨어지지도 않은 상태였고, 어이가 없어서. : :사람 하나 치어 죽일뻔했으면 예의상이라도 미안하다 해야 하는거 : :아닙니까? 오토바이는 바로 노출이 되어있고, 바로 중앙선입니다. : :버스기사들 평소 대놓고 들이대고 운전 더럽게 하는거 다 알고있지만, : :매번 이럴때마다 화가 나네요, : :그렇게 예기하고 그냥 가려는데,\\"오토바이 타고다니는주제에\\" : :이러는겁니다. 가다 바로 서서 머라그랬냐 하니, : :말 돌리며 \\"말 똑바로 해라\\"범벅하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 :다시 한번 \\"운전 똑바로 하이소\\"말하니 그때서야 뒤 차도 있고, : :손님들도 있어서 그런지 그냥 가더군요. : :말로만, 승객한테만 친절 친절 하지, 운전 메너는 개판. : :이거 좀 문제 아닙니까? : :오토바이 타고다니는사람 이미지 안좋은거 압니다. : :그런 이미지 고쳐보고, 이륜차 문화,인식 개선에 신경쓰며, : :운전하고 웃기게 들릴지 모르지만, : :나름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차가 없어서 안타는것도 아니고, : :오토바이가 좋아서 타는데, : :\\"오토바이 타는주제에?\\" : :정말 기가 막히네요. : :운전메너는 누가 더 없는데... : :잘 안타던 버스도 아니고 기름값 비싸고 주차 하기 힘들어서, : :직장이 노포동이라 몇년을 타고다니던 버스회사 기사분한테, : :이런소리 들으니 정말 기분나쁘고 아직도 화가 납니다. : :물론 나이 많으신 분인데 막말한건 잘못한거 압니다. : :하지만 그런, 죽을뻔한 상황에서 누가 좋은말 나오겠습니까? : :회사측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요? 이 기사분.
답글:내용으로 보아 저희 49-1번 운전기사분이 후방주시를하지못하고 급차 선 변경하면서 일어난 상황인것같습니다, 해당 기사분을 불러 경위를 파악한후 적절한 조치와 교육을 병형하도록 하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