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49-1 난폭운전덕에 완전 머리끝까지 열받은 운전자 입니다. 저녁 7시 10분쯤 되는 시간이었는데...명륜동에서 온천장 가는 방면이었습 니다. 아니 왜 버스들은 하나같이 1차선도 아니고 2차선도 아니고.. 차선중간을 밞고 가는겁니까??? 그 중간에 레일이 깔린것도 아니고.. 도로가 버스운전자들을 위한 그런 도로입니까? 차선 지키면 덧나나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부 버스운전자들의 난폭운전은 심심치 않게 경험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이런데 글 올리지도 않는 성격인데..어젠 정말정말 열받더군요. 날도 더운데 운전을 꼭 그딴식으로 해야하는건지.. 제 차가 마티즈 입니다. 혹시 외제차나 국산 대형승용차가 옆에 붙었다면 그렇게 했나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내차야 박아야 돈 얼마 나오겠 냐..이런맘까지 생기고 그런차들은 비싸니까 근처에 오지도 못하겠지 하 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손님을 태운 차가..도로무법자도 아니고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온천장으로 가는 길이어서 그버스 번호 도 못보고 쫓아가지도 못했지만 정말정말 기가막혀 여기다 글을 올리네요. 그런 난폭운전 운전자들덕에 다른 기사님들까지 욕먹는거 싫습니다. 제발..제발..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