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는인상한다면서 서비스는 엉망이네요
박윤미
dbsal8020@hotmail.com
정말 너무합니다.
오늘 11시 15분쯤에수영에서 노포동으로 가는 방향의 49-1 버스를
탔습니다.
내릴때가 되어서 내리려고 하는데 손에 수박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걸 줍느라 바로 내리지 못하고 있었더니 문을 닫아버리시더군요
그래서 아저씨한테 문을 열어달라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뭐라고 계속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아무리 미리 준비하고 있어도 운전을 험하게 하면 물건이 떨어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당황해서 차량번호도 기사이름도 알지 못하고 내렸습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49-1번 버스기사분은 대부분 다 좋으신 분이던데
이 기사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런 조그만 배려도 하나 해주지 않으면서
버스비는 계속 올리고 정말 어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