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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148번 노선...
김현순
picolo7@lycos.co.kr
신고하기에는 그렇고 안하기에도 그런 애매모호한 현안입니다.

전 아침 출근시간대에 서동에서 화명동까지 이용합니다.
물론 화명동은 안가니까 덕천로타리까지지요.
허나 이제는 유일 한노선밖에 없는 148번을 타지못하고 3회 환승합니다.
어쩌다 148번을 탈때면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하루일과를 망쳐버립니다.
말그대로 출근시간이잖아요.
다들 정해진 시간까지 도착해야하는...
그런 바쁜 시간들 아닙니까.
그런데 정말 ((( 대도/148번 ))) 아저씨들 느립니다.
남들 보다 빠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융통성과 승객은 생각해야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인사 잘하면 뭐합니까.
승객이 가고자 하는곳에 시간을 어기게 만들어버리면
그건 잘하고도 욕들어 먹는건데...
택시처럼 가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버스들 전부 양보다해주고, 택시며 자가용 차라는 차는 전부 양보
다하고 그것으로 부족해서 앞차와 거리가 비었는데 어슬렁어슬렁가서
다른차들 전부 끼어들기 하게 만들고....
(솔직히 양보로 인해 빨리가는 앞버스가 너무 부럽습니다.
정해진 나의 시간이 이렇게 한사람으로 인해 줄어야 하는것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 결과 다른 버스를 환승해야하는데 어중간하게 가다보니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제가 15분이나 일찍 나와서 차를 타야
하는데 그렇게 타면 또 시간이 35분이 남아버리는것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제 시간 소중합니다.
신호를 어기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제발 보조는 맞추어주세요.
삼신 148번 아저씨들이 그립습니다.
그런데 제가 타야하는 그 시간대에는 그분들을 만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또한 배차시간이 길어졌더군요.
예전엔 4~6분 간격이였던것 같은데 이제는 최소 6~23분 간격이더군요...
그 23분 간격은 제가 탄차 뒤 버스대기시간에 그렇게 뜨더군요.

저희 시간을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삼신버스기사분들 친절한것 정말 잘알고 있습니다.
퇴근시간은 안바래요.
기다리는건 집이니까.
그렇지만 출근시간만큼은 제발 스트레스 안받게해주세요.
제발 융통성있게 적당히 빨리즘 가주세요 ㅠㅠ
진짜 울고싶습니다.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