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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1002번 심야 버스건
관리자
박정식님의 글입니다.

:어제 부터 오늘까지 12시 20분에 서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지만 버스
:는 1시가 되도록 오질 않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버스가 분명히 명시된 12시 25분까지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

:리는건 무엇입니까?
:
:아니면 한산한 저녁 시간에 그렇게 밀리도록 오는겁니까?
:
:정말 화가 납니다. 늦어도 어떻게 40분이 넙게 안온답니까?
:
:25분 일찍 온다면 25분까지 명시된 시간 까지는 기다려 줘야 하는거 아닙
:니까?
:
:일일이 보상해 줄것도 하는것도 아니도 가뜩이나 택시비 비싸서 죽겠는
데,
:다 보상해 줄겁니까?
:
:서민들 등꼴 휘도록 일해서 집에 갈려니까, 사람 엿먹이는 거도 아니고

:입니다.
:
:제발 나이값점 하세요. 진짜 귓싸대기 올려치고 싶습니다.
:
:화가나요.
:
:
:오늘도 비가 와서 그리고 일도 급하게 끝내고 딱 12시 19분에 버스 정류

:에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1시가 되도록 안와서 택시 타고 왔습니다.
:
:그럼 먼저 갔다는 말인데말이죠.. 차량도 한산하게 말합니다. 차비 물어
:줄겁니까? 집까지 택시비 7000원 나옵니다. 물어 줄꺼냐 말입니다. 그게
:아니면 정작 명시된 시간 까지는 기다려 줘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
:당신들만 급합니까? 당신들만 던벌어요? 서민들도 돈벌어요.. 그래서 차
:비 아낄려고 열심히 일해서 버스 시간 전까지 정류소에 가있는 겁니다.
:
:
:제발 물려 줄것도 아이면 욕들을 짓 하지말고 나이값점 하세요 다들 다들
:도 들으신 분들이 말입니다. 명박이 처럼 개짓꺼리 하지 맙시다.
:
:
:비도 홀딱 맞고 짜증나 죽겠습니다. 시간도 안지킬꺼면 뭐할려고 시간을
:만들어 둔답니까? 지 멋대로 서고 갈려고 만들었습니까? 귀만 귀울여서

:민들 소리 들으면 뭐합니까 일은 이따귀로 하면서...
:떡바러 합시다. 늦게 일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분 완전 잡쳤습니
:다.


먼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날 심야버스 기사 김상호입니다.
시간을 맞추어서 지나간것 같은데 손님을 두고 출발한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정류소에서 타실 손님이 있는가 확인하고 출발하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손님께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