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5월27일 오전7시30분경 148번 버스를 타고 서동을 가기위해 모라역 에서 타게 되었습니다. 야간을 하고 피곤한 탓이라 종점 한코스전에서 타 고 돌아가기위해 맘먹고 모라역->신모라주공단지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한코스가 지나서 종점에 도착하니 다짜고짜 내리라는 소리를 하는 겁니다. 돌아가는게 아니냐고 물어봐도 대꾸도 없고 역정썩인 목소리로 내리란겁니 다.시민의 발이 되어야 버스기사님께서 나오는 소리가 역정이라뇨? 도대체 이게 왠말입니까? 승객들이 그렁게 우스워 보입니까? 화가나서 환승카드도 찍지않고 무작정 내렸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무슨 잘못을 했지 하는 생각만들고 분통이 터지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기사님들의 기본적인 마인드 즉 친절교육 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이익을 바라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길을 바라십니까?..이젠 예전 의 썩어빠진 개념으로 운행을 하신다면 언젠가는 도태되고 말것입니다 진심어린 저 또한 한사람의 단골 승객으로써 친절과 봉사정신만이 앞으로 의 삼신교통의 발전을 가져옴과 동시에 타 버스보다 월등한 교통으로 거듭 날것이기에 이렇게 쓴소리를 하고 갑니다. 미소띤 기사님들의 얼굴을 보면서 상쾌한 148번 버스를 맞이 했으면 좋겠 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친절한 조금의 설명만 해주어도 이렇께 까지 기분이 나빴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