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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오후 3시쯤 301번 버스기사양반!!
정재문
4월 25일 오후 3시쯤 서창에서 부산방면가는방향 301번 버스기사양반 신고

니다.

3시쯤 롯데마트 앞에서 버스를 탈려고 기다렸습니다.

마침 301번이 오더군요.

전 하나로 카드 찍기전에 기사양반이 덕계까지요 라고 말하고 찍을려고 하

찰라 제 뒤에 타시던 아주머니께서 바로 찍더군요.

그러더니 대뜸 기사양반이 저한테 \\\\\\"앞에분은 빨리 안찍고 가만히서서 머
합니
까\\\\\\" 이러는겁니다.

와나...어이가 없어서..

찍을려고 하는데 뒤에 아주머니가 못봤는지 바로 찍어버리는걸 어쩌라는겁
니까? 찍으라고 말을해주던가

그래서 제가 \\\\\\"아주머니가 먼저 찍던데요\\\\\\" 이랬죠

기사양반은 \\\\\\"덕계까지간다고 말해놓고 안찍고 머합니까\\\\\\"

이러는거있죠...ㅅㅂ 진짜 맘같아선 면상 날려버릴려고 했습니다.

진짜 열받아서 버스 번호랑 기사양반 이름까지 외웠습니다.

경남 70자 2813 이동희인지 이동회인지 기사양반

친절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더군요. 삼신교통 참 실망했습니다.

이동네 살면서 20년넘게 이용해혼 버스인데, 참...첨으로 이런일을 격으니
깐 어이가없네요.

친절기사? 그런건 왜 만든겁니까. 기사양반이 개념이 없는데..

말투꼬라지도 참 한대 패버리게 만들더군요. 조심하이소, 승객없을때 발
로 주깔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