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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심야버스
유병림
kitty818@hanmail.net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정말 화가나서 몇자 적습니다.
20일 저녁 11시55분 거제안동네에서 20분동안 기다렸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20분여 기다리다가 버스가오길래 차도까지 내려가 손을 드
러 버스를 탈려고 하는데 참 의이없이 기사님은 반대쪽을 처다보고(의도적
으로 저의 눈을 피하는것 같았음)정차하지안고 그냥 가시더라고요.
이게 뭡니까 정거장에 손님이 기다리면 정차를 하고 가야하는거 아닌가고
그 늦은시간에 심야시간은 배차시간도 긴데 할수없이 택시타고 할증까이부
담하고 집에 갔습니다.참을려고해도 그때 그 기사님 생각만 하면 화가나서
미칠지경입니다.늦은시간까지 수고하시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렇게 하실
꺼면 왜 버스운전을 하시는지 그시간 기사님 이름좀 가르쳐 주세요 부산시
버스조합이나 시청에 정식으로 고발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런 분땜에 다른 성실하시고 친절한 버스기사님까지 매도 당하지 않았으
면하는 바람입니다